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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규모 방글라데시 화장품시장 K-뷰티 인기 상승 중

한류와 뛰어난 가성비 어필, 높은 관세도 개선 움직임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1-06 06:44       최종수정: 2018-11-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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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화장품.jpg
방글라데시 화장품.jpg

소득 증가에 따른 화장품 수요 확대로 시장 전망이 밝은 방글라데시 화장품시장에 진출해볼만 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화장품 업자들의 비공식 루트 수입 확대로 방글라데시 정부가 관세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K-뷰티 진출에 적기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화장품시장은 전체적인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관세를 납부한 공식적인 루트의 수입보다 비공식적인 수입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방글라데시 화장품 관세가 매우 높기 때문으로 기초 화장품(크림)의 경우 수입 시 세관에 지불해야 하는 총세금(관세+기타 세금)은 127.84%에 이르고 있다.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The State of the Global Islamic Economic Report 2016~2017)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화장품시장은 2016년 기준 전체 소비량이 25억 달러(2조8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입은 10억 달러(1조1235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전세계 무슬림 국가 중 6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화장품 및 미용용품 수입협회(BCTIA)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년) 화장품 및 미용용품 수입 동향은 680만 달러(76억원)에서 840만 달러(94억원)로 증가했다.  한국에서의 수입량은 지난 5년간(2014~2018년) 2만5800 달러(2898만원)에서 44만5963 달러(5억원)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70.1%의 증가했다.


K-뷰티는 영국산 고급 화장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은 좋기 때문에 입소문으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영향과 방글라데시인들의 소득 증대로 시장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글라데시 화장품소비자들은 선호피부색이 달라 색조화장품보다는 기초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의 최종세율(TTI)이 127.84%에 이를 만큼 높게 부과되고 있는 것은 개선돼야할 사항이다. 25%의 순수 관세에 45%의 특별소비세 및 15% 부가세 등 각종 세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화장품 유통을 위한 별도의 수입규제나 필수 인증은 없다.


코트라 관계자는 “높은 관세 개선 움직임에 따라 공식적인 유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방글라데시 화장품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며 “한류와 가성비로 인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관련 바이어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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