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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경쟁 심화… 아리따움·네이처컬렉션도 동참

연이어 타사 브랜드 론칭… 소비자 니즈 맞춰 트렌드 선도 목표

입력시간 : 2018-10-08 06:49       최종수정: 2018-10-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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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7).JPG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자체 편집숍에서도 타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면서 H&B스토어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문을 연 ‘아이따움 라이브 강남’에서는 기존 브랜드 이외에도 11개의 자체 브랜드와 59개의 외부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제품만을 판매하던 것에서 탈피해 메디힐, 스틸라, 듀이트리, 파파레서피, 젠틀코드, 센카, SEP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한 것이다.


현재 아리따움의 매장은 1300여개에 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점’의 반응을 통해 추후 매장 및 입점 브랜드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황동희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체험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브랜드 라인업,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 등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숍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10월 6일부터 네이처컬렉션에서 VT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독점 론칭한다고 밝혔다.


3가지 라인, 59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VT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그동안 네이처컬렉션이 추구해 온 전문성과 부합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보다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타사 브랜드 제품의 입점을 검토하는 등 뷰티 전문 멀티 브랜드숍의 성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처컬렉션 관계자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라는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보다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국내에서 급성장한 H&B스토어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고 있다.


현재 H&B스토어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는 모바일 생방송과 상품기획자가 직접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오픈한 강남본점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로 눈길을 끌었다.


랄라블라는 올해 초 왓슨스에서 이름을 바꾼 후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제품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빠르게 소개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헬스&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롭스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온라인몰 콘텐츠와 각종 서비스 강화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편집숍들이 오픈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넓어졌지만 화장품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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