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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장품 선진시장 진출에 일조할것”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9-27 06:50       최종수정: 2018-09-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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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중국, 홍콩 등의 중화권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KOTRA가 발간한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이 유럽 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장품의 유럽 수출을 위한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hon Portal)인증도 증가세다. CPNP는 유럽 내 화장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등록제로 유럽은 이 등록제를 통해 유럽 내 유통되는 화장품의 원료와 성분을 관리·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안전성 검증도 중요해졌다.


유럽은 최근 발효된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로 유럽 내 제조 및 수입되는 화학물질을 톤수와 위해성에 따라 등록하고 평가 및 허가를 받게 하기 시작했다.


이 제도는 유럽 내 년간 1톤 이상 제조·수입되는 화학물질의 양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 규제하는 신물질관리제도로 2007년 발효돼 10년간 유예기간을 거쳤다. 특히 신규물질과 사전 등록되지 않은 기존물질 등록은 지난 5월31일 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했던 만큼 REACH에 등록 되지 않은 제품은 사실상 유럽내 유통이 불가능해져 대체물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는 “REACH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위험성물질(SVHC)’을 분류해 유럽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이라며 “독성물질(CMR) 사용이 어려워진 만큼 화장품 원료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내 화장품의 유통을 위한 안전성 보고서(CPSR)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CPSR은 유럽에서 의약학 등을 수료한 전문가(RP, Responsible Person)만이 작성 가능하며 이는 유럽내 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필수절차다.


무역협회 브뤼셀 지부에 따르면 많은 수의 한국화장품이 CPNP 미등록 또는 안전성보고서(CPSR) 없이 판매되고 있다고 경고 받은 상태다. 최근 CPSR작성에 RP의 서명 도용 사례가 발생해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K-뷰티’의 공신력 및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이라는 것.


심형석 대표는 “지금이라도 ‘K-뷰티’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제고해 유럽시장내 위상을 높여갈 단계”라며 “정확한 인증대행 기관의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일본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인 일-EU 경제연대협정(EPA)이 5년간의 협상 끝에 7월 서명되면서 내년 초 발효되면 ‘K-뷰티’의 EU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K-뷰티’가 마스크팩, 쿠션 등의 아이디어 제품으로 인기를 끈 만큼 기능성과 아이디어 등의 장점을 살려 국가별 특성을 파악한 맞춤 공략이 필요하다는 게 심 대표의 설명이다.


심형석 대표는 “화장품 수출시 국가별 특성을 파악한 맞춤 공략이 필요한 만큼 하우스부띠끄가 국산 화장품들의 신뢰성 있고 정확한 인증 및 해외 수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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