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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스킨케어시장, 진출 여지 충분”

최근 5년간 한국화장품 수입 연평균 80% 성장

선태규 기자   |   stk@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9-13 06:54       최종수정: 2018-09-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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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폴란드 스킨케어시장에서 한국제품이 인터넷판매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늘려가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산 점유율은 여전히 미미한 상태에 있어 국내업체들의 시장진출 여지가 충분해 보이며 화장품수출을 원할 경우 믿을만한 수입업체를 찾아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스킨케어 화장품시장 최근 5년간 4.8% 성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폴란드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38억즈워티(10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6.3% 성장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8% 성장했다.


화장품류 전체 시장규모는 174억즈워티(47억달러)로 전년대비 5.3% 성장했으며 스킨케어 화장품은 전체 화장품류의 22%의 시장규모를 구성했다.


스킨케어 화장품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8%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2022년 시장규모는 2017년 대비 14.5% 성장한 43억즈워티(11억5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셜케어 부문 68.1%, 비중 가장 커


유로모니터, 코트라 폴란드 바르샤무역관 등에 따르면 폴란드 스킨케어 화장품시장은 페이셜케어 부문이 68.1%, 보디케어부문이 24.3%, 핸드케어부문이 4.9%, 스킨케어 세트·키트부문이 2.7%의 비중을 각각 보였다.


페이셜케어 부문 2017년 시장규모는 25억8210만즈워티(6억9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8% 성장했다.


페이셜케어 부문 중 수분보습 제품군이 42.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안티에이징 제품군이 28.1%, 클린저 제품군이 16.5%를 차지했다. 여드름 트리트먼트 제품군은 5.3%, 토너 3.7%, 마스크팩은 3%의 비중이었다.

 
보디케어 부문의 2017년 시장규모는 9억1940만즈워티(2억4700만달러)로 전년대비 2% 성장했으며 핸드케어 부문은 1억8520만즈워티(4982만 달러), 스킨케어 세트·키트는 1억340만즈워티(2780만 달러) 시장규모로 각각 전년대비 7.3%와 3.9% 커졌다.


스킨케어 수입시장 규모도 급증하는 모양새다.

 
Global Trade Atlas의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에 따르면 폴란드 스킨케어 화장품의 2017년 수입규모는 6억707만달러로 전년대비 23.11%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동향을 보면 독일 48.03%, 프랑스 16.11%, 벨기에 10.35%, 이탈리아 4.08%, 스페인 3.5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개국 중 유럽 외의 국가는 중국(1.76%), 한국 (1.44%)으로 8위와 10위를 차지했다. 벨기에로부터의 수입이 2017년 6281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429.23%로 성장한 것이 눈에 띄었고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의 수입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으나 매년 큰 폭 성장을 하고 있었다.


특히 스킨케어 화장품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는 2017년 875만달러로 전년대비 67%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80%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폴란드 스킨케어 화장품 주요 마켓플레이어 시장점유율은 L'Oréal Polska(13.6%), Nivea Polska(8.2%), Orkla Care(6%), Dr Irena Eris(5.8%), Ziaja(4.6%), Avon Cosmetics(4.5%), Oceanic S.A.(3.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문판매점서 가장 많이 팔려


폴란드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이 화장품 전문판매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스킨케어 제품은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리테일 체인점(Drogerie)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장의 30%을 차지했다. 할인점(19.7%), 인터넷판매점(15.6%) 등이 뒤를 이었다. 프리미엄 고급 화장품의 경우 약국을 통한 판매가 많았다.


주목할 점은 온라인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기회를 주며 사용후기, 블로그 등을 통한 마케팅 효과로 신규제품에 좋은 광고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화장품이 빠르게 시장을 형성하는 것도 인터넷판매의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폴란드 화장품시장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안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화장품의 경우 가격대비 품질과 효과가 좋아 주로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사용후기 등으로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화장품 등록제도로 폴란드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수입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이며 CPNP 등록에 필요한 제품안정성 등 등록을 위한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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