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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장법 유행,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 진출 기회

카운슬링 브랜드 인기, 팔레트 타입 제품 인바운드 수요 커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9-12 12:50       최종수정: 2018-09-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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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메이크업.jpg

한류 붐을 타고 한국 화장품과 한국식 화장법 등이 유행하고 있는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세가와요시유키 KOTRA 일본 도쿄 무역관이 일본 아이 메이크업 시장동향에 대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일본시장 진입을 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2017년 일본의 전체 화장품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 5985억 엔으로 성숙기에 있으며 방일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 주역인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 대상이 고가·명품에서 휴대가 편한 화장품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엔 자연스런 입체감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이 일본의 트렌드로 한국 스타일의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의 핵심분야로 2016년 1236억 엔에서 2017년 1305억엔으로 5.6%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이라이너도 2016년 226억 엔에서 2017년 255억 엔으로 성장세다.


이들 제품들은 독특한 질감과 높은 완성감을 내세운 카운슬링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팔레트 타입 제품은 인바운드 수요가 크다는 것이다.


아이라이너는 브라운 계통의 다양한 색감 강화로 1인당 사용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6.9% 확대된데다 펜슬·홀더 타입에서 리퀴드 타입으로 수요 이동이 발생해 단가도 상승됐다.


2017년 기준 주요 수입국은 중국(29.2%), 프랑스(22.8%), 한국(13.5%), 이탈리아(10.9%), 미국(9.2%) 등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 화장품기업들은 2015년 57개 사에서 2016년 69개 사, 2017년 85개 사로 일본 아이메이크업 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화장품 판매를 위해선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품질, 유효성 및 안전성 화보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이 법률에 따르면 화장품의 수입·판매시 화장품 제조 판매업 허가가 필요하며 외국 제조 제품일 경우 일본 내 수입 판매를 위한 인증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후생노동성과 PMDA(독립행정법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판매시엔 경품표시법에 따라 원산지 허위 또는 오인 표시가 있는 제품은 수입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화장품 제조 판매업은 3673개, 화장품 제조업은 3551개로 제조 판매업이 증가추세다.


유통은 백화점 및 계열 점포, 드럭스토어 등 소매점과, 무점포 형태, 통신판매 중심 등으로 분류돼 있다.


의약외품은 승인을 받은 범위내에서 효능효과를 강조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유기농 화장품의 경우 이에 대한 법 규제와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고온다습한 일본 기후 풍토에선 품질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세가와요시유키 KOTRA 일본 도쿄 무역관은 “한국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의 일본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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