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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ㆍ프루타롬 통합案 주주 94.6% 지지로 가결

6일 임시주총서 최종승인..5월 71억弗 규모 통합 합의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8-1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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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소재한 글로벌 향수, 향수원료 및 방향성(芳香性) 물질 전문공급업체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와 동종업계 이스라엘 기업 프루타롬(Frutarom)의 통합이 최종가결됐다.


지난 6일 개최된 프루타롬의 임시 특별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통합안을 승인했음을 이튿날 양사가 공동발표한 것.


양사에 따르면 이날 표결에 참여한 프루타롬의 주주들 가운데 94.6%가 통합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통합을 승인한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률은 전체 주식의 74.7%에 달한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7일 IFF 측이 프루타롬의 부채를 떠안는 부분을 포함해 총 71억 달러 상당의 조건으로 인수를 단행하는 내용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공표했었다.


IFF의 안드레아스 피빅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은 “프루타롬 측 주주들이 우리와 통합하는 안을 승인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며 “이날 표결결과는 통합된 회사에 내포된 가치창출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토대가 구축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IFF와 프루타롬이 통합을 단행하면 고객 수 확충과 제품 다양성 확대, 시장침투 강화 등을 통해 향료(taste), 향수(scent) 및 영양(nutrition)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주자의 한곳으로 한층 확고하게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프루타롬의 오리 예후다이 회장은 “통합안을 지지해 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IFF와 합의를 도출한 것은 프루타롬에 랜드마크(landmark)와도 같은 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프루타롬은 IFF 측 경영진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면서 양사의 통합절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성장속도가 배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절차가 마무리되면 프루타롬 측 주주들은 보유한 주식 한 주당 현금 71.19달러와 IFF가 발행한 보통주 0.249주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세부적인 통합절차들은 오는 4/4분기 중으로 종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루타롬은 150여개국에 산재한 30,000여 고객기업을 70,0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 올해 16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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