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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기업들, “거점시장 확보” 위해 ‘홍콩 기업설명회’ 집중

중국, 동남아 등 인접국가 진출 용이, 글로벌 투자기업 본부 등 장점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7-10 06:50       최종수정: 2018-07-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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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기업들이 거점시장 확보를 위해 홍콩에서의 해외 기업설명회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올들어 1월부터 6월까지 총 8건의 해외기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홍콩에서의 기업설명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중국, 동남아 등 인접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하며 트렌디한 화장품 소비자들이 주변국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필름 및 화학소재기업 SKC는 지난 1, 2월에 이어 4월에도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SKC는 화장품 원료 주력사업외에 손자회사인 SK바이오랜드의 사업 추진계획 등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함께 설명했다. SK바이오랜드의 경우 중국에 연 5000만장 규모의 마스크팩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준공중인 만큼 제품의 특장점과 향후 계획등을 설명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도 지난 6월 해외투자자 유치를 위해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주·유럽에 색조화장품 수출(B2B)을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는 회사의 주력 품목들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오피스가 홍콩과 싱가포르에 집중돼 있는 만큼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마스크팩 전문기업인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5월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이준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홍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이준의 마스크팩은 지난해 홍콩의 월간 판매량 1위 여성 매거진 제시카에서 주최한 '제시카 OL 페이보릿 브랜드 어워드 2017'에서 '베스트 마스크'상을 수상한바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도 지난 4월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스메카는 2017년 6월 중국에 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및 중화권 시장 거점시장 확보를 목적으로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밖에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전문기업 코스맥스도 지난 5월 미국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홍콩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과 글로벌 투자기업들의 아시아 본부가 위치한 만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홍콩에서의 해외 기업설명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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