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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국서 306만 달러 수출 성과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 참가 지원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5-28 12:57       최종수정: 2018-05-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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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전시관.jpg

서울 강남구가 지난 22~24일에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이하 CBE)’에서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가 306만 달러(약 33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박람회로 중국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에서 열렸다. 올해는 32개국 3017개사가 참가하고 41만여명이 참관했다.

강남구는 관내 참가기업의 신제품 전시와 성공적인 계약 달성을 위해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 운송비, 통역, 현지 차량을 지원했다. 또 전시회 사전 설명회와 현지 간담회를 통해 상담 방법을 안내하고 중국 수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준비 과정부터 상담 현장까지 직접 도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전시관과 별도로 강남구 전시관을 조성해 강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부스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8개 업체는 △리드파인리프트, 센실 전문업체 그랑에스피오 △속눈썹 전문업체 더스킨컴퍼니 △스프레이 세럼을 선보인 알케이인터내셔널 △각질 제거 필링패드로 유명한 코떼랑 △그라펜 노니비타스킨을 선보인 재영비즈 △스킨케어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 3일애 △콜라겐 마스크팩을 출품한 웰컴엠에스 △수분크림으로 인기가 좋은 스킨팩토리다.

참가사들은 전시회를 찾은 중국, 아시아권 바이어의 관심을 모으며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여 총 140건, 43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119건, 30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3일애는 바이오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으로 중국 왓슨스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중국 내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에 도전한 재영비즈는 그라펜(GRAFEN) 브랜드로 중국에 6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운지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약 1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1년 내에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유럽 3개국(독일, 체코, 폴란드)에 ‘유럽 통상촉진단’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11월에는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8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통상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구는 강남구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강남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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