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충북, 일본 사이버 무역상담회 성과 ‘기대 이상’

345만 달러 수출 상담, 10만 달러 MOU 체결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4-16 12:56       최종수정: 2018-04-16 13:33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충북도, 일본 사이버 무역상담회 성과 기대이상2.JPG

충청북도가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일본 유력 바이어 21개사와 사이버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충북의 일본 진출 유망기업 15개사는 일본 도쿄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345만 달러(약 38억원)의 수출 상담 및 MOU 10만 달러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B2B 사이버 무역 상담회는 인터넷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되는 상담회로,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나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충북은 2004년부터 매년 두 번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올해 사이버 무역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과 극대화를 위해 일본 상담장에 도내 업체 제품을 비치하여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면 상담과 차이가 없도록 준비했다.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유니크바이오텍은 애비컴(Abicom)으로부터 현장에서 3만 달러 상당의 샘플 주문을 받았다. 담당자는 각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사전 현지 시장 동향, 제품 진출 전략 등 현지 시장보고서를 바탕으로 바이어 상담을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천연 제주감귤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코온은 일본 도쿄 소재의 종합무역상사 그레이스 트레이딩(Grace Trading)과의 사이버 상담 후 바이어의 요청으로 10만 달러 상당의 MOU를 현장 체결했다. 에코온 담당자는 “원거리 상담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보내놓은 제품 및 각종 인증서를 바이어가 직접 보고 사용해보면서 상담이 진행돼 제품 수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사이버 상담회는 대면 상담이 아니기 때문에 MOU 체결은 이례적인 일로, MOU 체결 형식도 사이버 상담회에 맞게 바이어 측에서 먼저 서명한 스캔본을 전달받아 도내 기업이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 통상진흥팀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이전과 다르게 제품별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등 사업 내용를 새롭게 추가하고, 업체별 5~6가지의 다양한 제품 샘플을 현지에 비치하는 등 성과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올 하반기 홍콩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이버 무역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뷰티캠퍼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