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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퍼스널케어 원료마켓 존재감 디딤돌 구축

글로벌 화학 유통기업 유니바와 공급자 계약 체결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1-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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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gill_Beauty.jpg

카길(Cargill)은 미국 최대의 곡물업체이자 글로벌 ‘톱 4’ 메이저 농산물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공룡기업이다.


그런 카길은 2016년 1월 화장품 원료사업 부문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별도의 사업부 카길 뷰티(Cargill Beauty)를 설립하면서 영역확대를 선언하고 나선 바 있다.


현재 카길 뷰티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화장품 및 오럴케어 제품들에 사용되는 내추럴 기반 텍스처라이저, 진정제, 유화제, 증진제(sensory enhancers) 및 활성물질 등 각종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사용되는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COSMOS’와 ‘EcoCert’ 등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원료제품들만을 공급해 친환경적이고 건강에도 안전한 제품들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카길 뷰티가 미국의 글로벌 화학제품, 화학물질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업체 유니바(Univar)와 독점공급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카길 뷰티가 생산한 퍼스널케어용 내추럴 원료제품들이 새해부터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시장에 활발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바의 매튜 오터웨이 EMEA 담당 부사장은 “카길 뷰티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원하는 퍼스널케어 고객을 겨냥한 가운데 천연물 기반 포트폴리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유니바가 퍼스널케어 부문에서 보유한 노하우와 시장분석력을 더해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천연물 기반 제품 및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길 뷰티의 토니 제일럿 대표는 “우리를 위해 진정한 마음으로 문을 열어주는 선도적인 유통업체를 만날 수 있었다”는 말로 유니바를 치켜세웠다.


특히 유니바는 영업, 마케팅, 제조 및 판촉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어서 카길 뷰티의 전략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일럿 대표는 강조했다.


따라서 우리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천연물 기반 원료제품들이 글로벌 퍼스널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탄탄한 디딤돌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곡물‧농산물 분야에서는 글로벌 메이저 업체이지만, 뷰티 부문에서는 이제 막 출발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카길 뷰티가 유니바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글로벌 퍼스널케어 원료업계에서도 바야흐로 물을 만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도시 다우너즈 그로브에 본사를 둔 유니바가 지난 1924년 설립되어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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