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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소비자, 보디클렌저에 지갑 연다

광둥성, 보디클렌저 온라인 소비 1위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1-0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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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의 보디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소비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디클렌저 제품은 보디케어 제품 월평균 소비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안정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보디케어 제품 온라인 판매 성장률이 34.2%로 오프라인 판매 성장률(8.5%)의 4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보디클렌저 온라인 매출액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광둥성이 보디클렌저 소비 1위(2016년 7월~2017년 6월 기준)를 차지했다. 이어 저장성, 장쑤성 순으로 매출액이 높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날씨가 습하고 기온이 높은 남부지역에서 보디 클렌저 소비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제품 용량은 소비자들이 보디클렌저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다. 온라인 소비자들은 중대용량인 501~800ml 제품을 선호했으며 해당 용량 제품 판매율이 온라인 판매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온라인 소비자들은 높은 세정력 및 보습 등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디케어 제품의 구매비중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온라인 보디케어의 주력 소비층은 23~35세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3~28세 중국 신세대 젊은층의 온라인 보디클렌저 제품 소비가 두드러졌다. 
온라인 및 성별에 따른 보디케어 제품 온라인 판매 비중.jpg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보디케어 제품 온라인 판매 비중

중국 보디클렌저 온라인 톱 브랜드 10개는 외국브랜드가 주를 이뤘다. 시세이도, 롄허리화(联合利华), P&G, 암웨이 등 글로벌 브랜드가 주를 이뤘다. 매출액 1위 브랜드는 구유라(KUYURA)로 시세이도 산하 브랜드이며, 한국 브랜드 LG생활건강도 매출액 7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 산하 보디케어 관련 제품 브랜드는 더페이스샵, 온더바디, 제주양광 등이 있다.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은 “과거 유럽,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시장을 독점했으나 현재는 동양인 피부에 알맞은 제품 수요의 증가로 한국과 일본 브랜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90허우(90後 90년대생), 00허우(00后, 2000년대 이후 출생자)가 새로운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일용소비재의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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