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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재, 해외 화장품 시장서 인기

바이오스펙트럼·대봉엘에스 등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7’서 호평

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1-1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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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해외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7(in-cosmetics Asia 2017)’에 참여해 해외 수출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400여 개의 화장품 원료 업체가 참가해 7000여명의 화장품 업계 관련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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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트럼, 클라리언트와 부스 운영=이번 전시회부터 바이오스펙트럼은 단독 부스를 갖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한 클라리언트(CLARIANT)와 함께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자사의 천연 유래 화장품 원료뿐 만 아니라 올해 노벨상을 받은 Circadian clock(생체시계) 관련 신규 원료 Bluemidin™을 런칭했다. 그외에 제주 미숙과 감귤추출물로 개발된 피부장벽 강화 제품 Eosidin™, 천심련추출물로 개발된 안티에이징제품 LotuStem™ 및 제주 동백추출물로 개발된 항오염 원료인 RedSnow® 등을 소개했다.


처음으로 소개된 신제품 Bluemidin™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탄닌 등의 유효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싸리속인 부시클로버 추출물이 포함된 차세대 항노화 원료이다. 현대인들은 각종 환경 오염원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자극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오염물질로 뜨고 있는 Screen Pollution 블루라이트(Blue Light)는 UV보다 깊이 피부에 침투하여 세포의 생체 리듬을 교란시켜,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하여 우리의 피부를 더욱 늙고, 지쳐 보이게 만든다. Bluemidin™은 세포의 생체리듬을 강화시켜주고, 블루라이트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Eosidin™은 지난 2017 In Cosmetics 런던에서 런칭한 제품. 제주 감귤의 미성숙과는 성숙과보다 월등히 많은 시네프린을 함유하고 있다. Eosidin™은 그 미성숙 제주감귤 추출물을 함유한 원료로, 민감성 피부의 진정 효능이 우수하다. 더불어, 다양한 세포실험 및 임상 연구를 통해 망가진 피부장벽의 개선 및 회복 효능, 보습 효능, 그리고 항노화 효능 등을 검증했다. 항염, 진정, 보습, 항노화 등의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원료로, 약하고 민감한 아기피부부터 예민하고, 노화가 진행 중인 어른 피부까지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 둘째 날, Technical Seminar를 통해 업데이트 된 자료로 다시 한 번 시장에 소개했다. 또한, Innovation Zone에 선보였다.
LotuStem™은 천심련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anti-aging의 효과를 보인다. 독특한 식물 및 지속적인 anti-aging 제품에 대한 수요로 바이어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중국 M사(社)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 및 SCI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RedSnow®는 2015, 2016년에 이은 주력제품으로 동백 꽃잎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anti-oxidation, anti-wrinkle뿐 아니라 anti-pollution의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이미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바이어들이 많았으며, 실내 오염에 대비하기 위한 Eosidin™과 더불어 실외 오염에 대한 RedSnow®도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바이오스펙트럼과 클라리언트사(Clariant)사는 기술교류 세미나와 유럽, 중국 등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업무 협력과 시장 개척을 논의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에 바탕을 둔 바이오스펙트럼의 원료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퍼스널케어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인 글로벌 대기업 클라리언트사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 코스메틱 방콕 2017 상담 사진.jpg◆대봉엘에스, 해외 판매 네트워크 확대=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리점을 확대했다. 대봉엘에스는 대리점의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유통 경로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실적을 낼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봉엘에스는 천연소재를 선보였다. 해외 바이어들은 해당 소재가 보다 안전할 뿐 아니라 모이스처라이징, 스킨 프로텍션,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효능까지 갖춘 점을 높게 샀다고 대봉엘에스측은 밝혔다. 특히 대봉엘에스는 200여 종의 폭 넓은 천연물 소재 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바이어들은 원하는 효능을 갖춘 추출물을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중 바이어들은 국가연구기관, 제주도 연구 특화센터 및 대학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제주 토종 원료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녹차수, 마유, 현무암 파우더, 에키네시아 추출물 등 해당 제품들이 원물 수급부터 생산까지 제주에서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게 이유였다.


친환경 천연소재 분야 외에도 대봉엘에스의 신기능 신물질의 개발 바이오 합성 소재 분야 역시 크게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최근 런칭한 프로 멀티 화이트 시스테인(Pro Muti White Cystein)과 프로 오메가-9 세라마이드(Pro Omega-9 Ceramide)을 첫 선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원료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들로, 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소재의 개발 노하우를 융합한 대봉엘에스만의 기술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프로 멀티 화이트 시스테인은 멜라닌 억제 효과가 있는 미백제로, 항염 효과가 있어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함께 소개된 프로 오메가-9 세라마이드는 천연 유래 성분인 세라마이드의 유사 구조체로, 유분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보습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해 항염효과도 있다.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부장은 “신제품 외에도 천연소재, 바이오 합성소재 등 대봉엘에스만의 기술을 담은 원료를 소개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남아 국가는 물론 유럽, 미국에 이르는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에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 태국인코스메틱스1.jpg◆라파스 ‘K-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글로벌 마이크로니들패치 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패치인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와 ‘에이지리스리프터 3종’, ‘스팟이레이저 2종’을 뷰티 관련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함으로써 ‘K-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아크로패스 ‘스팟이레이저 2종’은 관람객과 현지 바이어들에게 작년에 이어 기존 제품의 명성을 잇는 혁신제품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지 업체들과 아크로패스 유통 및 ODM수출 계약 상담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크로패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리딩 기업답게 K-뷰티 시장의 위상을 증명하는 한편 세계인들의 공통적인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적합한 기술과 제품으로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수출 계약상담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성과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군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확인하는 결과로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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