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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 2027년 50억弗

각종 항노화 제품들에 필수성분 수요확대 지속 전망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1-10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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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은 피부충진제(dermal filler)를 포함한 각종 항노화 제품들과 골다공증 치료제들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성분으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으로 손꼽히는 중국의 고령자 인구 수가 지난해 이 나라 전체 인구에서 1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연합(UN)은 중국 전체 인구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오는 2050년이면 50세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히알루론산 제품 부문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7년 50억 달러 안팎의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2017~2027년 기간 동안 이 시장이 연평균 7.8%에 달하는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社는 8일 공개한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 2012~2016년 글로벌 업계 분석 및 2017~2027년 기회 평가’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에서 3회 고농도 히알루론산 주사제(three-cycle injection) 부문이 올해 8억8,71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뿐 아니라 앞으로 10년 동안에도 현재와 같은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3회 고농도 히알루론산 주사제 부문이 오는 2027년이면 20억 달러에 바짝 육박하는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


다만 3회 고농도 히알루론산 주사제들은 고가인 것이 통례여서 차후 이머징 마켓 국가들에서도 선진국처럼 이 제품이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인지가 시장이 더욱 크게 비대해질 것인지를 가늠할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미로운 것은 보고서가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에서 골관절염 치료용 부문과 피부충진제 부문이 근소한 차이로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예측한 점.


즉, 2017~2027년 기간 동안 골관절염 치료용 히알루론산 제품의 경우 연평균 7.8% 성장을 거듭해 같은 기간에 연평균 7.7%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피부충진제 제품 분야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에서 골관절염 치료용 부문과 피부충진제 부문은 서로를 결고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로 바라보면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 대목에서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골관절염 환자 수가 급증한 현실을 배경으로 스테로이드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대체요법으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차후 골관절염 치료용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고서는 북미시장과 서유럽시장이 현재 글로벌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에서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들 두 지역이 시장을 쌍끌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단언했다.


오는 2027년에 이르렀을 때 지역별 시장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설 유이(唯二)한 지역이 바로 북미와 서유럽이라는 것.


하지만 2017~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북미시장이 8.1%로 좀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측했다.


그 같이 내다본 이유의 하나로 보고서는 미국에서 다양한 상해성(傷害性) 증상들을 치료할 때 급여를 적용하는 정책이 히알루론산 제품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짚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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