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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미용업법 제정 반드시 실현합니다”

대한미용사회 최영희 회장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7-1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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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대한미용사회 정기총회에서 최영희 회장이 23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4선에 성공했다. 역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가운데 처음이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만큼 어깨도 무거울 수밖에 없다.

“모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항간에는 제가 15년이다, 13년이다 말들이 많지만 법정집행부 기간 전에 중앙회장직을 잠시 역임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12년 조금 넘게 하게 됐습니다. 상대 후보들 진영에서 네거티브 공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멋진 마무리를 하겠다는 저의 진심을 대의원 여러분들이 알아주셨기 때문에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전국 100만 미용인의 대표로서 그동안 여러 일을 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규제 프리존 내 미용실 원천봉쇄 △미용실 신용카드 수수료 1%대로 인하 △중앙회 건축부채 14억원 전액 상환 △OMC 헤어월드 챔피언 2연패 달성 △NCS와 NQF 개발, 일학습병행제 시행 등이 주된 성과다.

최 회장에게 새롭게 주어진 시간은 3년. 오랜 기간 대한미용사회를 이끌어왔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역시 독립미용업법 제정이다.

“저는 그동안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거의 모든 공약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마무리하지 못한 공약이 있죠. 바로 독립미용업법 제정입니다. 사실 법 제정이라는 것은 저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소위원회를 통과해 9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했지만 피부과 의사들의 강력한 반대로 법 제정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임기 중에는 미용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독립미용업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최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인터넷 위생교육비 100% 지원 확대, 미용회관 교육장 리뉴얼, 미용대학 설립 추진, 청년인턴제 유치를 통한 현실적인 회원업소 경영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현실화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함께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내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지난 3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미용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던 만큼 충분히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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