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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좋은 화장품인가?”…매출보다 제품력

‘스킨메드(SKINMED)’

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1-1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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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메드-로고.jpg"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인가?”


이 질문은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피부에 좋은 화장품인가?”를 먼저 따져묻는 기업이 있다.


보습 및 피부장벽, 주름 및 비만, 색소성질환, 탈모 케어를 집중 연구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스킨메드(SKINMED)’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스킨메드는 중앙대 서성준 교수(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연세대 최응호 교수(아토피, 피부장벽), 충남대 이증훈·김창덕·서영준 교수(건선, 노화), 경상대 윤태진 교수(색소성 질환), 전남대 김성진 교수(피부장벽 및 화장품 안전성), 부산대 김문범·김병수·고현창 교수(헤어관련 질환) 등 피부과 교수, KAIST 생명과학과 조철오 교수(세포신호전달), 대전대 한의과대 임종순 교수(천연물), 피부과 병원체인 네트워크 오라클 피부과 등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모기업인 아미코젠(AMICOGEN) 신용철 대표는 전 경상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스킨메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림02.jpg스킨메드는 아토피, 여드름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일반적인 스킨케어부터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제와 피부건강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집중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특수기능성 피부질환·화장품 소재, 나노 스폰지(Nano sponge) DDS기술 및 펩타이드 기술 등을 이용한 난치성 피부용 화장품, 주름개선 화장품,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추진 중이다.


그만큼 스킨메드는 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피부에 좋은지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삼성역에 ‘피부임상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한국인의 피부 특성 검사,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따른 표현형을 과학적으로 평가함으로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화(의학박사) 기술마케팅 이사는 “스킨메드는 피부 세포 실험으로부터 원료를 탐색하고, 원료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화장품 제형을 개발, 그리고 이를 임상적으로 평가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와 기술력 갖춘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림03.jpg최근 스킨메드는 민감성 피부와 시술후 피부를 토탈 케어하는 솔루션 ‘피에이치 드롭(Ph. Drop)’을 내놓았다. 이 라인은 가늘고 미세한 섬유를 결집시켜주는 ‘필라그린(Filaggrin·Filament Aggregation Protein, 천연 보습인자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되고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아기부터 예민성 피부를 가진 성인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스킨메드는 오라클 피부과 등 전국 100여개의 병·의원에 이어 2015년 3월 명동 라곰(LAGOM) 3개 매장에서 기초 및 기능성 제품(미백, 주름 등) ‘파에온(PAEON)’과 치료보조제(아토피, 건선, 탈모 등) ‘큐템(Cutem)’, 더필(Derphil) 제품을 선보였다. ‘파에온’과 ‘큐템’은 온라인채널에서도 유통중이다. 패치 테스트(Patch Test), 보습, 여드름, 미백, 주름 등 기능성 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또 최근 스마트폰과 연동해 피부장벽을 측정할 수 있는 지피스킨(gpskin)을 피부과 병의원에 런칭해 피부 진단과 이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본 -스킨메드 연혁.png아미코젠은 2015년 7월 스킨메드를 인수하면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했다. 스킨메드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사무소와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통기업 ‘스킨메드인터내셔널’도 보유하고 있다. 스킨메드 제품은 가족사인 피코스텍 평택공장과 CGMP 인증을 받은 안성공장에서 생산한다. 


박현수 영업마케팅 이사는 “스킨메드는 부작용(side effects)과 미약한 효과, 고가 제품으로 피부질환에 고통받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기 위해 의학, 생명공학, 한의학, 포뮬레이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난치성피부질환 치료 및 피부건강화장품 전문회사로서 아시아 시장을 뛰어 넘어 세계 피부과학의 허브(HUB)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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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AMICOGEN)은

세계 최초 세파계 항생제 합성 1단계 특수효소 CA 개발


아미코젠(AMICOGEN, 대표 신용철)은 산업바이오(Industrial Biotechnology)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됐다.


아미코젠은 아미코(AMICO, 라틴어 ‘친구’)와 젠(GENE, ‘유전자’)의 합성어로 유전자 진화 기술(Molecular gene evolution)을 바탕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진정한 친구’라는 의미다.


핵심 기반 기술인 iDNA evolutionTM 기술(유전자진화 기술, 미생물 기술, 효소공학 기술을 통합한 혁신적 효소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제약용 특수효소 및 기타 산업용효소를 비롯한 각종 효소와 GMP·FDA 규격을 가진 효소(enzyme) 기반의 건강기능성원료 및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세파계 항생제 합성을 위한 1단계 특수효소 CA 개발에 성공해 유럽의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이전하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효소전문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그 결과, 아미코젠은 한국거래소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 상장기업으로 2013년 9월 12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아미코젠은 자회사 및 관계사로 차세대 진단·분석 기업 ‘바이오코젠(BIOKOGEN)’, 유전자분석 진단 서비스 기업 ‘클리노믹스(Clinomics)’, 코스메슈티컬 기업 ‘스킨메드(SKINMED)’, 항암면역세포치료 기업 ‘셀리드(Cellid)’, 핀란드의 면역진단 전문기업 ‘랩마스터(Labmaster)’,  키틴·키토산 전문기업 ‘아미코젠씨앤씨(AMICOGEN C&C)’, 뉴트리션 및 체중관리,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네트워크 기업 ‘아미코젠퍼시픽(AmicogenPacific, 옛 롱제비티코리아)’, 중국 내 건강식품 및 화장품 전문 방문판매 기업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KC-이너벨라’ 지분투자)’,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아미코젠(차이나)생물의약회사’ 등을 두고 있다.


또 아미코젠은 제약용 특수효소 및 산업용 효소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 의약품 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2015년 중국의 제약사 산동루캉리커약업유한공사(현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를 인수했다. 이 기업은 의약품중간체, 의약품원료, 효소고정화용 담체 레진 개발 및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의약 부문으로의 사업 확대와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미코젠은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N-아세틸글루코사민, D-카이로 이노시톨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B2C 사업으로 2012년부터는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 ‘케이뉴트라(K-nutra)’를 런칭해, 온라인 쇼핑몰(www.knutra.com)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또 안심살균소독제 브랜드 ‘키크클린(KeyClean)’, 프리미엄 헬스 & 뷰티 브랜드 ‘에이지리스 뉴트라(Agelis Nutra)’를 선보였다.


아미코젠은 2010년 매출 약 71억원에서 2015년 매출 약 324억원으로 5년여 만에 5배 가량 성장했다. 2015년 당기순이익은 약 25억원. 2016년 8월 기준 임직원은 모두 1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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