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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세라비’ 등 3개 스킨케어 브랜드 인수

캐나다 최대 제약사와 13억弗 조건에 매입 합의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1-11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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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CeraVe), ‘애크니프리’(AcneFree), 그리고 ‘앰비’(Ambi)...


로레알 그룹이 캐나다 최대 제약기업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社(Valeant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로부터 3개 스킨케어 브랜드를 총 13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0일 공표했다.


지난 2005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세라비’는 클렌저, 모이스처라이저, 자외선 차단제, 치료용 연고제 및 베이비케어 라인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첨단 스킨케어 제품 브랜드이다.


더욱이 피부과 전문의사들과 손잡고 개발된 ‘세라비’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최근 2년 동안 매년 평균 20%를 상회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했을 정도.


‘세라비’는 약국에서부터 매스마켓, 뷰티 전문점, 일부 온라인 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발매가 이루어져 왔다.


‘애크니프리’는 OTC(over-the-counter) 클렌저 및 여드름 개선제품들로 구성된 브랜드이며, ‘앰비’의 경우 다문화권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제형으로 개발되고 공급되어 왔던 브랜드이다.


‘애크니프리’ 및 ‘앰비’ 브랜드 또한 약국과 매스마켓, 일부 온라인 스토어 등에 공급되어 인기리에 판매되어 왔다.


이들 3개 브랜드의 한해 매출총액은 약 1억6,800만 달러 안팎에 달했다.


‘로레알 USA’의 프레데릭 로제 사장은 “이번에 우리가 ‘세라비’와 ‘애크니프리’, ‘앰비’ 등의 브랜드를 인수함에 따라 로레알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무엇보다 이들 3개 브랜드는 의료전문인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가운데 개발되고 발매되어 왔을 뿐 아니라 시장에서 폭넓게 공급이 이루어져 왔던 만큼 ‘로레알 USA’의 미국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Active Cosmetics Division) 매출실적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로제 사장은 단언했다.


적정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피부관리 수요에 부응해 만족감을 높여주는 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라비’와 ‘애크니프리’, ‘앰비’는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 계열 브랜드로 편입될 예정이다.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는 피부과의사, 소아과의사 등과 손잡고 개발된 ‘라 로슈 포제’, ‘비쉬’ 및 ‘스킨수티컬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의 브리지트 리버먼 대표는 “우리 사업부에 ‘세라비’와 ‘애크니프리’, ‘앰비’ 등의 브랜드를 편입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들 브랜드가 우리와 의료전문인 사이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핵심적인 고속성장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마켓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세라비’ 브랜드의 경우 차후 미국시장 이외의 글로벌 마켓에서도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리버먼 대표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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