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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이 탄소재활용기업 란자테크(LanzaTech) 및 에너지 기업 토탈(Total)과 협업을 통해 탄소를 포집 및 재활용해 만든 최초의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징 기술은 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활용한 플라스틱 패키지 제조의 성공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사례다.

플라스틱 관련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포집과 재사용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란자테크가 산업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해 생물학적인 과정을 통해 에탄올로 전환하면 토탈은 IFP 악센(IFP Axens)과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탈수 공정을 기반으로 에탄올을 에틸렌으로 전환 후 중합해 폴리에틸렌을 만든다. 로레알은 생산된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기존의 폴리에틸렌과 품질 및 특성이 동일한 용기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로레알·탄자테크·토탈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제니퍼 홀름그렌(Jennifer Holmgren) 란자테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모두를 위해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자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형성됐다”며 “탄소로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 모두 함께 패키징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탄소의 일회성 사용을 근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발레리 고프(Valérie Goff) 토탈 수석부사장은 “재활용 탄소를 사용해 미래의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기업간 협력의 모범사례이자 고객의 강력한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새로운 방법의 개발은 2050년까지 유럽 내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하겠다는 토탈 그룹의 약속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자끄 플레(Jacques Playe) 로레알 패키징 개발 디렉터 는 “로레알은 탄소를 폴리에틸렌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속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2024년까지 샴푸와 컨디셔너 용기에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할 계획이며 다른 기업들도 이와 같은 혁신적 기술 활용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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