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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국가별로 쇼핑 트렌드가 다르게 나타나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서베이가 최근 발간한 ‘아시아 11개국 소비자 리포트(How Asian consumers shop today)’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래 가계 소득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은 미래 가계 소득에 대해 유일하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주요 11개국 소비자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소비자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하는 성향을 보였다. 특히 베트남 응답자는 유명 브랜드 구매 성향이 가장 뚜렷했다.


또 대부분 국가의 응답자는 쇼핑을 단순 구매 이상의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는 반면 일본 응답자는 실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쇼핑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모든 국가 응답자는 제품 구매시 정보 탐색을 위해 우선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며 특히 한국 90% 이상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아시아 국가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할 때 온·오프라인 쇼핑을 비슷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중국 응답자는 온라인 쇼핑을 많이 사용하는 반면 일본 응답자는 오프라인 쇼핑을 많이 사용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중국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에서 더욱 많은 돈을 지출하지만 일본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쇼핑에서 더욱 많은 돈을 지출했다. 한편 일본은 동북아시아 국가 중 쇼핑에 가장 적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홍콩·싱가포르 응답자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쇼핑에서 더욱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응답자는 아시아 주요 국가 중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월 평균 지출이 가장 많았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제품 구매시 온라인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고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월 평균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아시아 국가의 응답자는 모두 주 1회 이상 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비중이 온라인 쇼핑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응답자는 온라인·오프라인 쇼핑을 모두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반면 일본 응답자는 온라인 쇼핑 빈도가 가장 적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주 1회 이상 온라인·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은 주요 아시아 국가 대비 주 1회 이상 쇼핑하는 비중이 낮았다.


특히 한국·중국 응답자는 아시아 주요 국가 중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면 일본은 유일하게 온라인 쇼핑시 모바일보다 PC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 한국 응답자는 TV홈쇼핑을 다른 국가 대비 특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 국가들은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모바일을 월등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베트남·태국 응답자는 Traditional retail을 다른 나라보다 자주 사용하고 그 중 Wet market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이 상대적으로 발달한 태국의 경우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하는 주된 이유로 편리함과 빠른 배송을 많이 꼽았다.


오픈서베이 관계자는 “앞으로 진출할 국가를 고민할 때는 각 국가의 소비자 성격과 특징을 비교해본 뒤 종합적인 판단 하에 성공 가능성이 큰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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