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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뷰티 케어의 의미도 변화하고 있어 화장품기업들은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AHC가 최근 발표한 ‘2020 대한민국 피부 건강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뷰티 케어가 ‘꾸미는 아름다움’으로부터 ‘피부 본연의 건강함’의 의미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메이크업이나 외모 꾸미기보다는 스킨케어, 피부 보호·장벽 케어 등 피부 본연의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변화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만큼 이전 대비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코로나19 이후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74.6%로 높았으며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58.3%로 절반을 넘어섰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3326명 중 절반 이상이 현재 4가지 이상의 피부 고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보유한 피부 고민 개수는 1~3개 48%, 4~6개 36%, 7~9개 12%, 10~13개 4% 등의 순이었다.

평소 피부 고민으로는 모공·잡티·탄력·피지·건조·피부톤·주름·트러블 순으로 다양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피부 장벽 케어 방법으로는 ‘물을 많이 마신다’, ‘마스크팩을 한다’ 등 수분 보충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는 답변이 과반수 이상이었다.

사용해본 피부 장벽 케어 화장품으로는 세럼·앰플이 56.5%로 가장 많았고 마스크팩 50.8%, 크림 47.1%, 토너 30.4%, 클렌저 28.6% 등이 뒤를 이었다. ‘사용해본 적 없다’는 비율은 8.9%에 그쳤다.

기능성 세럼·앰플에 기대하는 효과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뛰어난 1가지 효과를 원하는 비율이 42.2%로 가장 높았으나 연령이 높을수록 2~3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며 전반적인 피부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소비자들이 ‘좋은 앰플·세럼’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20~40대가 ‘사용 후 좋은 피부 컨디션’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50대 이상은 ‘피부 밀도와 탄력감이 탁월’한 제품을 높게 평가했다.

앰플·세럼 사용 후 ‘맑고 촉촉한 피부’, ‘자연스러운 윤기’, ‘피부결이 매끈해 보임’, ‘화장이 평소보다 잘 먹음’ 등으로 좋은 제품 여부를 판단하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효과 좋은 앰플·세럼을 체감하는데 걸리는 기간으로는 ‘1주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많았고 3일 이상 25%, 2주 이상 17.4% 등의 순이었다. 1회 사용만으로 효과를 알 수 있다는 응답은 13.8%에 불과했다.

기능성 앰플에 기대하는 부분으로는 피부 고민에 맞는 기능과 효과, 우수한 제품력, 건강한 피부 케어 기능 등을 많이 꼽았다.

앰플 가격대별로는 10만원 이상에서는 고급스러운 제품과 브랜드, 5만원대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서는 소비자 4명 중 1명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관심이 높았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 대해서는 피부 면역과 전반적인 피부건강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HC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개인의 피부 위생 및 스킨케어 니즈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마스크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피부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꿔 본연의 아름다움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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