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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던 중소 화장품기업들이 향후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K뷰티의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중소 화장품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19 대응,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은 중국·미국·베트남 순으로, 색조화장품·기타제품은 베트남·중국·미국 순으로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제품에는 헤어제품·인체세정·디바이스·치약·원료 등도 포함됐다.


수출하는 상위 품목(중복응답)은 기초화장용 제품이 8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마스크팩 43.3%, 색조화장품 24.7%, 두발용 제품 20.5%, 인체 세정용 제품 12.3% 등의 순이었다.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로는 미국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중국·유럽·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이 뒤를 이어 다양한 국가로의 해외 진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해외 진출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까다로운 인허가 및 인허가 비용’과 ‘바이어 발굴’을 많이 꼽았다. 이어 ‘국가별 상이한 통관절차’, ‘법·제도 등 진출국에 대한 시장정보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정부지원 사업과 코로나19과 관련된 어려움도 적지 않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정부지원 사업에 지원하면서 겪는 어려움으로는 ‘신청절차 및 반복되는 서류 요구’가 가장 많았고 선정기준·기업부담금·지원기간·사후관리·사업지연·결산과정·예산부족 등도 언급됐다.


향후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중소 화장품 해외 온라인 마케팅·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이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높았다. 해외 대형 온라인 유통망 입점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유망품목 테스트 등도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어려움으로는 ‘수출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49.3%로 절반에 이르렀다. 뒤이어 해외 진출 제한에 따른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 기회 감소 31.5%, 운송 문제로 인한 유통가격 상승 11%, 자금부족 4.1%, 온라인 확대 비용 부담 1% 등으로 집계됐다.


현재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19를 위한 대응방안으로는 온라인 판매 확대, 코로나19 관련 제품 개발, SNS 마케팅 강화, 내수시장 집중, 온라인 및 비대면 미팅 활성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바이어 발굴 주력, 새로운 현지 배송방법 모색, 유통 및 제조품목 변경, 구조조정, 역직구 사업 확대 추진 등의 방안도 모색하고 있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미희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수요조사 결과 기업들이 미국·유럽·남미·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희망하거나 계획하고 있어 향후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수출 관련 지원 사업 확대,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현실적인 수요맞춤형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 소비 채널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제품 구매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언택트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중소 화장품기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 확대 및 비대면 사업기회 발굴 등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티누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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