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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9개국 소매업판매가 코로나19 봉쇄조치 이전인 2월 수준까지 회복됐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로존 19개국의 소매업판매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증가, 코로나19 봉쇄조치 이전인 2월 수준으로 회복됐다.

유럽통계청(Eurostat)이 지난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유로존의 소매업판매가 의류·유류 등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5.7%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1.3% 증가를 기록했다.

유로존 소매업판매가 5월 1999년 유로화 도입 이래 최대치인 전월대비 20.3% 증가한데 이어 6월에도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아일랜드·스페인·이탈리아 등의 소매업판매가 5월에 이어 2자릿수 증가를 보였으나, 독일·오스트리아 등은 5월 큰 폭의 증가를 보인 후 6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5월 224.1%의 기록적 증가세를 보인 후 6월 전월대비 20.4% 증가, 소매업판매를 견인. 유류·컴퓨터·서적 등의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봉쇄조치 해제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매업판매 증가세 속에 전자상거래는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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