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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래도록 사이좋게..

미국의 향수 전문기업 ‘인터파퓸’(Inter Parfums)이 향수 부문에서 명품기업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와 구축한 제휴관계의 종료시점을 연장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기존의 라이센스 제휴계약 내용을 개정해 오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9일 공표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사는 5년의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는 선택권(option)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합의내용에 삽입시켰다.

이 경우 양사는 오는 2036년 12월 31일까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10월 ‘인터파퓸’ 측이 ‘오스카 드 라 렌타’를 브랜드명으로 하는 향수 및 화장품을 개발‧제조하고 글로벌 마켓에 독점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기로 합의했음을 공표한 바 있다.

당시 양사에 의해 합의된 내용의 유효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였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지난 1965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이래 여성용 기성복, 액세서리, 신부용품, 아동복, 향수, 화장품 및 홈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발매해 왔다.

‘인터파퓸’의 장 마다르 회장은 “우리가 ‘오스카 드 라 렌타’ 측과 합의했던 제휴기간을 연장해 앞으로 10년 이상 라이센스권을 계속 보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향수 포트폴리오 공급권을 인수받은 이래 최신제품인 ‘벨라’(Bella) 컬렉션을 포함해 적잖은 신제품 향수를 선보였고, 덕분에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우리의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중요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말로 이번에 제휴기간이 연장된 의의를 강조했다.

마다르 회장은 “우리가 내보인 강력한 매출성장이 ‘오스카 드 라 렌타’와 같은 패션계의 아이콘격 브랜드들과 장기간에 걸친 제휴관계를 이어오면서 개별 브랜드의 정수(精髓)와도 같은 고급향수를 개발하고 선보인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퓸’은 ‘오스카 드 라 렌타’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면서 오랜 기간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알렉스 볼렌 회장은 “이미 성공적인 제휴관계를 유지해 왔던 ‘인터파퓸’ 측과 파트너십 유효기간을 연장키로 합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의적인 ‘인터파퓸’의 영업‧마케팅 조직과 협력을 진행해 오면서 지난 6년여 동안 우리가 괄목할 만한 매출확대를 실현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성공을 거듭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볼렌 회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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