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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시스, 남미시장서 ‘K-Beauty’ 바람 몰이

현지 전속모델 발탁…세계 3위 뷰티시장 브라질 집중 공략

입력시간 : 2012-02-14 10:39       최종수정: 2012-0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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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케라시스(www.kerasys.net)가 ‘라티나(Latina, 라틴아메리카 여성)’를 대상으로 ‘뷰티한류’ 몰이에 나선다.

케라시스는 최근 ‘2011 미스 파라과이’ 1위를 차지한 파라과이 모델 ‘구아달루뻬 곤잘레스’(21)를 남미지역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대한민국 헤어케어 브랜드 최초로 남미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케라시스 측은 라티나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와 지적인 세련미를 겸비한 곤잘레스는 현재 밀러, 켄트, 펩시, 티고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남미의 떠오르는 스타급 모델이다. 탁월한 미모에 아름답고 건강한 긴 모발까지 가져 뷰티한류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모델로 가장 적합했다는 평이다.

케라시스는 그동안 브라질 및 파라과이 시장에서 광고 등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력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구축하며 4년 연속 연평균 40% 이상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이 지역에 10억원을 상회하는 수출성과를 냈다.

지난 2007년 파라과이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바이어가 미국시장으로 수출된 제품라인 중 일부를 들여가 판매한 것이 케라시스의 첫 남미시장 진출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성과다.

이후 케라시스는 현지인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글로벌 브랜드를 능가하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파라과이를 넘어 접경국가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자연스럽게 판매망이 확대됐다.

라티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라시스 제품력의 핵심은 손상모발을 위한 첨단 헤어 클리닉 시스템이다. 한국여성은 예뻐 보이기 위해 웨이브펌을 많이 하지만 라티나들은 대부분 타고난 곱슬머리여서 동양여성을 ‘모발미인’이라고 부를 만큼 생머리를 선망한다.

때문에 라티나들은 평소 고데기 등 열기구 사용이 잦아 모발 손상이 심한 편이며 이에 따라 손상모발 케어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았다는 것.

특히 남미 국가 들 중에서도 대형시장인 브라질에서 케라시스의 인기가 높은 것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2009년 기준 ‘개인위생용품 및 회장품’ 부문에서 연 290억 달러 규모로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위 시장으로 이 부문에서 헤어류가 약 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라티나들이 대부분 헤어케어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다 긴 머리를 선호하고 머리숱도 많아서 샴푸사용량이 유독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애경 해외사업팀 윤건선부장은 “케라시스의 남미시장 진출은 신한류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뷰티한류가 지구 반대편인 남미지역까지 확산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 3위의 뷰티시장인 브라질을 기반으로 남미시장에서 한국이 낳은 글로벌 뷰티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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